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고전 7:22)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전 8:9)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고전 8:12)
다른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을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을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라
(고전 9:12)
다시 한번 나를 돌아봅니다...
나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고, 흘리신 피로 내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나는 천국갈 소망을 얻은, 죄에 대한 확실한 자유자입니다.
자유한 사람이기에 내가 어떠한 행동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나의 이 자유함이
교제가운데 나보다 아직 어린 신앙을 가진 연약한 형제자매들에게
거리끼는 것이 되거나 상처가 된다면...
그 형제자매 속에 있는 성령님께 죄를 짓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또한,
나를 위해 행동하는 것들로 인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에 장애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하고 싶은 행동들과 말을 절제하고 참으려 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