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비도 부슬부슬 오고 정말 가을인가봅니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한 1학기가 어제 같은데...

시작할때 하나님께 기도드리기를

'제가 잘할수는 없겠죠. 하나님 그저 아무 사고없이 우리 6학년 학생 그리고 선생님들 교제할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큰일없이 무사히 1학기를 마칠수 있도록 하여주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6학년 학생들이 교회의 지체로 무럭무럭 자라감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이 교회안에서 나도 무언가를 한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교회와서 말씀듣고 기능진행하고...

이번 학부보교제때 우리 6학년 학생들의 기능 발표, 넘 감동적이었습니다.

연습시간이 부족하여 연습시 좀 화도 냈지만, 역시 우린 실전에 강했습니다.

부모님들도 조금은 감동을 하셨다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대견스럽다고 하셨습니다.

(그중 기타로 찬송을 반주하던 학생 넘 감동이었습니다. ㅋㅋ)

그동안 학생기능팀을 위해서 힘써주신 팀장님 및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하나님도 무척 기뻐 하셨습니다.  

참! 선생님들의 상황극 넘 재미있고 느낀점도 많았습니다. 모든 선생님의 출연관계로 사진이 없다는것이 조금은 아쉽네요.

학부모교제의 주제였던 '지각'

부모님들이 많이 동감을 하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2학기 6학년 목표는 "지각안하기"

항상 일찍와서 먼저 앞에 앉아 말씀들을 마음가짐을 가질수있도록..

추석 잘 보내시고 다음주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