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그이야기 알아몰라?{우리들의백일장이야기}
장승지 , 3반 , 2011-06-09 , 3705 hit , 0 vote , 0 scrap
http://oldschool.jbch.org/numz/club/club.php?clid=youngjin&bno=3758

안녕하세요><3반의 뜸했지만(컴퓨터 고장!ㅠㅅㅠ)다시 컴백홈한 승지입니다♡

내일까지 뽑는다길래 학교 논술대회와 수학숙제를 미루고 백일장에 참여하였습니다><

아....저 토론 져도 원망따윈 하지않겠어요!!이게 더 중요하니까!!

아참참ㅜㅅㅜ죄송하지만 전 이번주에 못온답니다ㅜㅅㅜ

컴퓨터 자격증 시험보러가요><ITQ파워포인트><에스더 인터넷 잘보아라!!

이제 여기서 간단한 이야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소설에 들어가겠습니다...

빠2

 

-----------------------------------------------------------------------------------------------------------------------------

 

 

-이이야기는 사실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너네 그이야기 알아?이건 얼마전에 들은 일인데 말이야.......

 

어떤 남자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교회를 다녔데.

 

근데 그 남자는 항상 술이나 마시고 담배를 많이피는 골초에 공부랑은 담쌓고 지냈데.

 

그런데도 그 남자는 항상 자신이 구원을 받았다고 믿고있어.

 

그럴수도있지...하고 생각하지?아니야~ 그 남자는 겉으로는 '주님.....'하지만

 

속으로는 '그깟거 뭐그리 대단하다고 그냥 믿는다고 말하면되지'라고 생각했어 이제알겠니?

 

그 남자는 마음속으로 믿는게 아니라 생각으로 믿는거였어.

 

마음으로 믿는 믿음이 진짜 믿음이줄 모르고 말이지...

 

한날은 사람들의 부추김으로 상담을 받게 되었어.

 

남자는 생각했지 '아휴...진짜 귀찮아 죽겠네.받았다니까 뭔또 상담?...'

 

상담실로 들어서자 목사님께서 먼저 인사를 건네주셨어.

 

안녕하세요 형제님...^^그러자 남자는 귀찮다는 표정으로 아네...하며 자리에 앉았어.

 

성경을 찾고 이것저것 남자에게 물어봐 주시던 목사님.

 

마지막 목사님 말씀에 남자는 발끈하여 목사님을 폭행하기 시작했어.

 

목사님이 해주신말이 뭐냐고?

 

별말 안하셨어~늘상 하시는 말씀.'자네는 하나님을 정말 믿는가...?'

 

네라고 대답할수도 있을텐데...또는 글쎄요 라고도 할수있었을텐데 왜그랬을까.....?

 

뜨끔했나봐~남는 속여도 내 양심은 속이지 못하니까~

 

남자가 목사님을 때리기 시작한지 10분이 채됬을까 상담실문을 똑똑 두드리고는 들어온 한

 

여자가 목사님의 보고 놀라선 당황한 남자를 쳐다보더니 뛰쳐나가버렸어.

 

남자는 큰일났다.하며 그자릴 나와버렸어.

 

다.음.날......여느때와같이 남자는 담배를 피며 술을 마시고 있던 중이었어.

 

어제일이 생각나 혹시 들키진 않을까 조마조마하고 있었지만,

 

교회사람들은 그럴리 없다고 말할리 없다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술을마셨어.

 

다음날...인터넷을 보던중 또 그 악몽같던만 일이 떠올라 버렸어.

 

교회까페에 들어가 그는 별말 없는지 모두 샅샅히 뒤져보았어.

 

아무것도 없는것을 깨달은 그는 잠에 청했어.

 

다음주 일요일.....

 

그는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이내 또다시 잠에청했어.

 

'I wonder how~I wonder why~Yesterday you told me bout the blue blue sky~'

 

남자의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어.남자는 모르는번호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전화를 받았지.

 

여보세요?....허허....***군....잘지내고 있는가요?.....

 

그때 그 목사님이 셨어.남자가 끊어버릴려던 찰나 목사님이 다급한 목소리로 물었어.

 

끊지말아요 ***군...오늘은 교회에 오셨나요....?혹시 마음에 걸린다면 그냥 교회에와주시기 바랍니다...

 

난 내가 아픈것보다 주님께서 아프신게 나는 더 마음이 아픕니다...

 

남자는 마음이 배려란걸 해본적없어 꿈쩍도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 어딘가가 우러나는 느낌을 받았어.

 

고민고민하던 남자는 속는셈치고 교회에 가보기로하였어.

 

목사님은 교회문앞에서 그 남자를 기다리고 계셨어.

 

그러더니 목사님은 남자를 꼭 껴안아 주시더니 이런말을했어.

 

자네가 무슨일을 저질렀던간에 나도 주님도 당신을 용서하였 주셨습니다.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일에만 치우쳐사는 부모님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며 크고,

 

자신의 돈에만 관심을 보이며 자신의 돈만 좋아하는 친구들.

 

알고 있었지만서도 그 남자는 그런 친구들 마저 잃고십지 않았나봐....

 

그날 그 남자는 처음으로 사랑이란걸 느끼고 처음으로 가족애를 느끼고

 

다시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어...

 

그후로 남자는 어떻게 되었냐고?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술과담배와 연을 모두 끊고 교회식구들과 행복하게

 

살았다나봐.....~아....슬프면서도 감동이 짠~하는 얘기다ㅜㅅㅜ

 

근데 부모님이랑 친구들은??

 

당연히 우리교회 다니는 중이란다~~><

 

어...야!!저기저기!!저형제님이 그형제님이야!!

 

어...저형제님 키도크고 잘생겼다!!그리고.......웃음이 참 예쁘다....

 

다행이다~평범한 사람들과 같아져서...ㅎㅎ사랑을 깨닫고 행복을 깨달아서...^^

 

그러게 근데 저형제님 넘보지마...벌써 주님아래 이쁜사람을 하고있단다~

 

저 자매님이....아마....어 쟤 **아니야?!?!**이 어디갈데 있다더니만 저기였구만~?!

 

야 **너 일로와!!!!!!!><

 

 

·············································

 

 

 

 

그의 SAD START는 그들의 HAPPY ENDING으로 마무리 되었다.

 

 

 

 

 

 

 

 

 

 

 

 

 

 

 

 

 

-----------------------------------------------------------------------------------------------------------

 

 

끝까지 봐주신 분들 정말정말 사랑해요ㅜㅅㅜ아니 감사해요ㅋㅋㅋㅋㅋㅋ

그럼이제 진짜 ♡빠빠2♡


트랙백주소:  http://oldschool.jbch.org/numz/trback.php?bno=3758&clid=youngjin
Date 2011-06-09 23:52:32  
참... 주님의 사랑은 사람을 완전히 바꿔놓는 위대한 사랑~~
Date 2011-06-10 20:02:57  
서경이도 바뀐사람~~??ㅋㅋㅋㅋ
Date 2011-06-10 00:20:58  
오오옹오오오옹옷~! 장승지 다시봣어 헐헐헐헐헐헐헐 니가 이런면이 있다니............?! 나몰래 숨겨둔 재능?ㅎㅎ
Date 2011-06-10 20:01:39  
스더야ㅋㅋㅋ고마워 나의 재능을 알아줘서ㅋㅋㅋㅋ
Date 2011-06-10 00:56:14  
우리에게도 저 주인공과 조금은 비슷한 모습이 있지 않나 생각해봐야겠어요~
승지가 컴백해서 좋네~
Date 2011-06-10 20:02:08  
오늘도 왓어용ㅎㅎ
Date 2011-06-10 10:00:58  
하나님의 참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정확하게 알고 있구나!!
밤늦도록 수고 많았다^^
시험 잘 보도록 하고...
에스더는 교회 출석했다가 시험 보러 갈거야 ㅋㅋ
Date 2011-06-10 20:02:41  
에스더 시험중간에 나온데요~~인터넷은 원래 쉽죠ㅋㅋㅋ
Date 2011-06-10 20:02:23  
우와!~~
이 소설 정말 마음에 든다!!!
Date 2011-06-10 20:44:17  
나는 다은님의 댓글이 너무 맘에 들어요!!!감사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