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비결
정은화s , 영혼을 위한 묵상-) , 2011-01-21 , 3960 hit , 1 vote , 0 scrap
http://oldschool.jbch.org/numz/club/club.php?clid=sclove&bno=2426

     

     

    공부 잘하는 비결 오소희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 교육열에 있어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자녀들이 공부를 잘해서 일류대학에 들어갔다고 하는 평판을 얻는 것 보다 그들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이 또 있을까 싶다. 똑똑한 자녀들에 대한 갈망은 한국인의 피 속에 흐르는 본능이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다. 자녀를 일류대학에 보낸 부모들은 주변에서 부러움을 살 뿐 아니라, 그렇지 못한 자녀를 둔 부모들을 열등감에 빠지게도 한다. 이러한 민족적 문화가 옳던 그르던,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러한 문화를 굳이 온 힘을 다하여 지키려 하므로 그 문화 속에 사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이러한 극단적인 문화 속에서 그릇된 세상 조류에 휩쓸리거나 열등감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억눌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을까? 공부를 잘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인가 크리스천들이 공부 잘하고 싶은 소원은 세속적이고 정욕적인 욕심인가? 공부에 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사실 많은 크리스천들이 마음으로는 그들의 자녀들이 제발 공부를 잘하여 좋은 대학에 가주기를 노심초사하면서도 한편으로 그것이 하나님 앞에 떳떳한 것인지에 대하여는 자신이 없다. 에덴 동산에서 창조된 첫 사람 아담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이 글을 쓰거나 예술품을 만들 때에 그 저자의 속성이 작품에 반영되듯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는 하나님의 속성이 사람에게 그대로 반영되었다. 이것은 참으로 당연한 이치다. 하나님께서 우둔하지 않으신 것처럼 창조된 사람도 우둔하지 않았다. 오늘날 아인슈타인과 같은 사람을 역사상 전무후무한 천재라고 부르지만 아담의 천재성에는 비할 바가 아니다. 그가 불과 몇 시간만에 수만 종에 이르는 모든 동물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름을 붙인 사실을 기억해보라!(창세기 2:19-20) 인간에게 잠재된 지능이 얼마나 뛰어난가에 대하여는 현대 과학이 계속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어떤 뇌성마비 장애자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부분의 뇌가 발달하여 천문학적인 숫자를 순식간에 암산하거나, 또 다른 뇌성마비 장애자는 사십분에 걸친 챠이코프스키 피아노 콘체르토를 한번 듣고 완벽하게 연주하였다(그의 손가락은 피아노를 배워보지도 않았는데)는 사례를 보아도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지어주신 두뇌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는 것 같다. 지능이 감퇴된 것은 물론 세상에 죄가 들어온 이후다. 공부 못하는 것도 서러운데, 그것이 저주라고 한다면 너무나 억울하다고 소매를 걷어붙일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마치 가난한 것도 억울한데 그것을 저주라고 단정하는 성경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난을 미화시키고 합리화시키려 논쟁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라고 하겠다. 우리가 기쁘게 받아들이던, 불쾌하여 받아들이지 않던 관계없이, 성경에는 사람이 머리가 좋아 많은 지식과 지혜를 얻고 그 지혜를 사용하여 이 세상에서 부와 권력을 얻고 건강 장수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사람이 성경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믿으면 그 진리가 그 사람의 인생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아니 되겠다. 머리가 좋아지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언 9:10) 다름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바로 머리가 좋아지는 비결이다. 그러므로 자녀들의 머리가 좋아지기를 원한다면, 두뇌를 발달시킨다고 하나 그 효능을 검증할 수 없는 온갖 음식이나 혹은 양약, 한약을 다 동원해서 그것을 먹이기 위하여 식사 때마다 투쟁을 벌이는 대신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가르치는 편이 훨씬 평화적이고 경제적일 뿐 아니라 결과가 보장된 방법이다. “우리 아이는 교회에 열심히 나가고 학생회 회장으로서 많은 봉사를 하는데 왜 공부를 못할까요?” 성경에는 교회에 빠짐없이 나가고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셨다. ‘경외’(야레)라고 하는 히브리 원어는 (하나님이 무서워서 벌벌 떠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에게 순복함을 의미한다. 그 렇다면 실제로 우리는 어떻게 여호와를 경외할 수 있는가?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잠언 3:7)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잠언 16:6)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잠언 14:16) 한마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멀리하고 그의 계명, 곧 선을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은 그의 말씀을 존중하는 것이며 그의 말씀을 존중하는 것은 그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우리 자신의 생각이나 세상의 방법을 거부하고 그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지혜이며, 그의 지혜는 인자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지혜를 얻으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날마다 부지런히 영어 수학 교과서를 공부하면서 일주일에 한번도 성경 말씀을 읽지 않는다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태도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교회에 출석하고 봉사를 하는 일에 열심을 내는 것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공부하는 일에 열심을 낸다면 곧 그들이 지혜를 얻고 그들의 학업성적 뿐 아니라 그들의 삶에 변화가 올 것이다. 리스천들이 주의하지 않으면 자칫 주일날 교회 건물 안에서만 하나님을 의식하고, 나머지 육일 동안에는 하나님을 기억하지도 않고 살기가 쉽다. 경건한 유태인들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과 일상생활을 서로 분리할 수 없음을 삶에서 보고 배우며 자란다. 그들은 교회 건물 안에서의 행동과 건물 밖에서 두 가지 서로 다른 행동을 하는 크리스천들을 보고 그저 놀랄 따름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을 의식하는 것이다. 크리스천 가정의 자녀들이 눈으로 보아서는 안될 것을 스스럼없이 보고, 귀로 들어서는 안될 것을 즐겨 들으며, 입으로 희롱이나 천한 농담, 음담패설이나 거짓말을 하며 살고 있다면, 그들이 학업에 뛰어나지 못한 것이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눈과 귀로 듣는 것은 마음으로 들어가고, 마음에 어두움이 존재하면 하나님의 지혜를 받을 만한 좋은 그릇이 될 수 없다. 하나님께 속한 것을 받으려면 오로지 죄가 없는 정결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죄를 떠나 정결한 마음을 가지는 길이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경외한 많은 의인들이 은총과 축복을 받아 누렸다. 그들은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법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하는 일마다 형통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탁월한 지성은 분명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을 경외한 의인들 중 어느 한 사람도 머리가 나쁘거나 게으르거나 가난하거나 질병으로 고생하다가 단명 하는 경우가 없었다. 그 반대로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리는 사람들, 그런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나쁜 사람들인데, 그들은 삶에서 고통과 실패를 거듭하다가 오래 살지 못하고 사라져버렸다. 무엇을 위하여 공부하는가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이 공부를 잘해야 하는가? 흔히 공부라고 하면 ‘학교 공부’를 연상하며, 공부를 잘한다고 하면 학교에서 상위권에 속하여 일류대학에 가는 것과 결부시킨다. 이러한 종류의 지성과 성경적인 지혜는 서로 다른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 모두가 지혜를 얻고 현명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학교에서 국어 영어 수학 시험에 백점을 맞고 소위 일류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계획하시지는 않으셨다. 이와 같은 성공의 기준은 모든 성공 중에 극히 일부일 뿐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지혜를 주신 반면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고유한 재능을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로 고유한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부지런히 연마하여 그 분야에 성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리하여 각 사람이 맡은 바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는 것이다. 노아는 배를 짓는데 뛰어났으나 글 쓰는데 있어 모세에 버금갈 자가 없었다. 욥과 아브라함은 사업에 유능하였던 반면, 요셉과 다니엘은 탁월한 정치가였다. 여호수아와 사사들은 전쟁 모략에 능통하였으며, 다윗은 전쟁 영웅일 뿐 아니라 문장과 음악에 천재적이었다. 솔로몬을 보라. 그는 정치, 경제, 문화, 학문 모든 방면에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제 일인자였는데, 이 모든 재능이 하나님의 지혜에서 비롯하였다. 그 외에 구약의 많은 선지자들이 학문 중에 가장 고급 학문인 성경학 학자들이었으며, 신약의 사도바울은 그 중에서도 특히 우수한 성경학자였다. 세상의 지도자들 중에는 학업에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반면 학교에 거의 가보지도 못한 아브라함 링컨, 벤쟈민 프랭클린, 토마스 에디슨과 같은 사람들이 인류에게 얼마나 위대한 공헌을 하였는가? 국가경제를 위협할 정도로 대재산을 모았던 자선가이자 석유왕 록펠러,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 남한을 공산화에서 구출해준 은인 해리 트루먼 대통령, 사막에다 낙원 이스라엘을 건국한 벤구리온등은 대학의 문턱에도 가보지 못하였다. 개인용 컴퓨터를 최초로 고안한 메켄토시의 창시자 스티브 좁스나, 윈도우로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석권한 빌 게이츠 역시 대학의 문턱을 밟았다가 자진해서 탈퇴한 것으로 보아 그들의 재능을 대학 교육에서 얻은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세기의 정치가이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수재 처칠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반에서 바닥등수를 지켰으며 문제아라는 낙인를 면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이 볼 때에 역사에 남을 위대한 업적은 반드시 학교에서 일등을 한다거나 일류대학에 들어가는 것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인물들은 예외 없이 성경말씀의 진리를 깨닫고 그 말씀을 행하였던 사람들이다. 노력의 문제 나면서부터 머리가 좋고 나쁜 사람은 없다. 하나님께는 실패작이 없기 때문이다. 머리가 나쁜 유전인자를 받은데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모태에서 머리가 더 나빠졌다고 공부 못하는 신세를 위로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누구든지 머리를 좋게 할 수 있다는 진실이다. 셀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통하여 그것을 증명하였다. 하나님의 지혜를 받는 첫번째 단계는 그의 말씀을 배우고 행하는 것이며 두번째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인간의 성취도가 정해져 있다고 우리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뜻대로 최대의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다. 최대 성취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그 믿음을 뒷받침하는 노력이 그 열쇠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데도 성취가 따르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공부를 못하는 것에 대하여 죄나 게으름의 문제를 회개하고 변화를 입는 대신, 타고난 지능 운운하며 변명하는 사람은 자신을 공부 못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으로 점점 더 못을 박을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지혜를 주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녀들을 학교 등수로 판단하지 않으신다. 대학의 간판도 하나님 앞에서는 불타 없어질 나무토막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는 그들이 하나님의 지혜를 사용하여 얼마나 부지런히 노력했으며, 어떠한 유익한 일을 성취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겠으나, 아무리 머리가 뛰어난 자라고 해도, 그 지혜를 우상숭배에 사용하거나, 세계 최대의 도박장 건설 계획에 사용한다면, 지혜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진정으로 복된 삶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 지혜를 이 세상에서 어떠한 방면에 사용하여 성공하느냐 하는 것은 각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의 자녀들 모두가 일류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성공 계획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녀들 모두가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주어진 일에 충실하며, 그들 고유의 분야에서 탁월하게 되어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한국 부모들의 극단적인 교육열 그 자체는 자녀들이 극단적으로 축복 받고 형통하기를 원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그 교육열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자녀들에게 무조건 시험공부를 하라고 달달 볶으며 학원으로 쫓아보내는 대신, 그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왜냐하면 죄를 멀리하는 사람, 정직하고 성실하게 맡겨진 사명을 다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들이며, 이들은 반드시 세상에서 성공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야말로 자기 자신이 행복하고 부모를 기쁘게 하고 사회에 공헌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기 때문이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트랙백주소:  http://oldschool.jbch.org/numz/trback.php?bno=2426&clid=sclove
Date 2011-01-21 22:47:59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언 9:10)
공부하기 전에 암송하고 하면 공부가 엄청 잘 되겠네요!!^^
Date 2011-01-21 23:39:49  
그러면 성경대부분은 금방 머리속에서 찾겠네요 ㅎㅎ
Date 2011-01-25 13:54:11  
우앍;; 읽기힘드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