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화s , 영혼을 위한 묵상-) , 2011-01-15 , 3481 hit , 0 vote , 0 sc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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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애들은 왜우니?

예배시간이나

찬송가를 부를떄

눈물 흘리는거 보면

꼭 진짜 미친사람들 같아...

 

있잖아..

그건 말이야..이런거야..

 

어떤사람이 길을 가다가

빨간 트럭을 보고

갑자기 펑펑 울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저 사람이 왜 울까?"

하고 말이야..

 

속으론

"뭔가 사연이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미친사람으로 생각하겠지..

 

그런데..

그 사람한테는

사연이 있었어..

 

자기 친구가

얼마전에

자기를 밀어내고

빨간 트럭에 치여 죽었거든..

 

그래서..

그 사람은

빨간트럭만 보면

죽은 친구가 생각나고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미안함과 고마움의 감정이

뒤섞여서 그렇게 우는거였어..

 

크리스찬도 이런것과 비슷해...

 

예수님과 십자가만

생각하면

나를 위해

대신 죽으신

그 분의 사랑에 대한

감격이..

 

가슴으로부터 올라오거든

그래서..

정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들은

 

감사해서..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해서

그렇게 울 수 밖에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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